내가 졌다

2025. 2. 18. 16:54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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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벽 팀장입니다.

‘투셰(TOUCHÉ)’는 프랑스어로 "내가 찔렸다, 내가 졌다, 너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뜻을 지닙니다.  

펜싱 경기에서 득점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상대의 승리를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펜싱은 칼이 빠르게 움직이는 경기이기 때문에, 찌른 사람조차도 제대로 찔렀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만큼은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칼을 맞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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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경기에서 ‘투셰’라고 외치는 것은 찌른 사람이 아니라, 찔린 사람이 하는 행동입니다.  

이는 ‘찔렸다’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행위이며, 펜싱의 본질적인 정신인 겸손과 용기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실수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강해지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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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남을 탓하거나, 불운을 원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후회와 한탄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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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을 하면서, 어떤 실수를 반복하시나요?

자신의 실수를 알고 있다는 것은  
‘투셰’라고 외치면서 더 나아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씩 배우면서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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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은 1,237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구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한 기자가  
"그렇게 많은 실패를 했는데, 어떻게 계속 도전할 수 있었나요?"
라고 묻자,  

에디슨은  
"나는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1,237번의 과정을 겪었을 뿐입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지금 멈춘다면 실패로 끝나겠지만,  
계속 도전한다면 그것은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어려운 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점이나 매매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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