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거래를 시작할 때,

많이 헷갈려하는 레버리지의 개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내가 10만 원으로 10배 레버리지

적용하면 100만 원으로 투자하는 건데

왜 수익금이 이 것뿐이지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분명 있으실 텐데요.

레버리지를 알기에 앞서 

선물 거래 란?

먼저 미래 가격을 고려하여

먼저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거래 형태를 말합니다.

주식이나 현물거래와는 달리

상승, 하락 양방으로 배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선물 거래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롱과 숏의 포지션 진입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롱은 미래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측하여 상승에 투자하는 것인데 

롱 포지션을 잡은 상태에서 현재가가 상승하고 있다면, 

수익이 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숏은 미리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측하고 하락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숏 포지션을 잡은 상태에서 현재가가 하락하고 있다면,

수익이 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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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레버리지란 선물 거래 시

본인의 시드를 담보로 거래소에서 돈을 더

빌려서 1x에서 125x로 거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족한 시드에서 

많은 돈을 더 빌려서 수십 배의 시드로 거래를 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레버리지를 수십 배로 대로

적용해서 거래를 하게 되면,

내가 원금의 수십 배로 투자를 하는 구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런데 사실 레버리지 시스템은 투자금을

올려주는 것이 아닌 반응성을 올려 주는 것입니다.

수익금은 똑같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싶을 텐데.

 

예를 들어서 롱 포지션에 진입한다고 했을 때에

나의 시드는 100만 원이고

레버리지는 1x로 가정합니다.

그러면 100만 원만큼 진입하게

되고 코인이 상승하는 만큼 수익이 생기겠죠.

코인이 5% 상승하면,

100만 원 의 5% 인 

5만 원 수익을 얻게 됩니다.

이번에는 100만 원 시드에

10x 레버리지를 적용합니다

그럼 내가 1000만 원 투자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코인이 5% 상승한다면 10x

레버리지를 적용했기 때문에

수익률에 10배 적용되어 

거래소에 보이는

수익률은 50% 로 표기됩니다.

 

이때 실제 수익은 1000만 원에 50%가

아닌 원래 본인 시드인 100만 원의

50% 즉, 50만 원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적은 돈으로 큰 수익을

얻기 위한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레버리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고수익, 고위험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롱 포지션에 100만 원 진입을 할 경우,
5% 하락한다면 
1x 일 때는,  5만원 손실인데
10x 일때는, 50만 원 손실이 나게 됩니다.

만약 레버리지를 5x, 10x, 20x, 100x로 크게 적용할수록,
손실이 25만 원, 50만 원, 100만 원, 500만 원으로 커지게 되는데
단 5% 하락으로도 손실액이 원금을 훨씬 뛰어넘는
이른바 강제청산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100x의 레버리지를 이용하고 있을때,
1%의 상승만 일어난다면,
100%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2%라면
200%가 되겠죠.
시드의 두배가 순식간에 만들어지는거죠.

 

이처럼 소액으로 투자를 하더라도

레버리지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한다면 타 투자상품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시드를 늘릴 수 있을 것입니다.

 

유명한 워뇨띠 트레이더는 풀시드를 10 분할로 해서,

레버리지 10~15x로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포지션 규모가 커지면,

3분 할로 3x 레버리지를 사용했습니다.

 

1000만 원의 작은 시드로도 

레버리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3000억 원이라는 큰 수익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강제청산 당할 수 도 있는 거죠.

 

날카로운 칼은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지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수도 있죠.

 

마찬가지로 레버리지도 잘 사용한다면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선물거래를 통해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법을 배워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