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4. 11:34ㆍ트레이딩 기법
목차
1. 사용법 2. 볼린저밴드 폭이 축소되고 밀집되는 구간을 거치고 난 후 -> 상한선 돌파 = 매수 / 하한선 돌파 = 매도
2. 사용법 3. 밴드의 상/하한선을 여러 번 돌파시도했지만 실패하면 역추세매매 (상한선 돌파실패? -> 매도 / 하한선 돌파실패? -> 매수)
사용법 2. 볼린저밴드 폭이 축소되고 밀집되는 구간을 거치고 난 후 > 상한선 돌파 = 매수 / 하한선 돌파 = 매도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진다는 것은 주가가 안정기로 들어섰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구체적인 추세가 결정되지 않고, 이후에 강한 추세가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공식과는 다르게 이런 징후가 보이면
이후 상한선 돌파하는 급등이 나올 때 믿고 따라가도 높은 확률로 추세를 탈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추세추종 방식이라고 하는데,
기존 볼린저밴드 기법의 경우 역추세추종 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밌는 건 지금부터야





한때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볼린저밴드를 세력 추적기란 별명으로 부릅니다.
세력들이 물량을 모을 때 공식이 바로 이 횡보장
즉, 가격이 상승, 하락을 결정짓지 않고 가격을 지키며 모으는 게 베스 트니까요.
물론 가격은 떨어트리면서, 물량을 모으면 좋겠지만
꾸준히 물량을 사야 하는 입장에서 불가능하고 (수요가 많은데 가격이 내려가진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욕심을 부려서 너무 많은 물량을 매집해 버리면
가격이 올라서 비용이 올라가거나, 추세가 생겨버리니
어쩔 수 없이 자잘한 횡보를 그리면서
가격을 적정선으로 지키며 티 안 나게 모으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알트 트레이더들은
비트나 이더, 에이다 같은 메이저 코인 외에 잡
코인들 위주로 횡보장이 길게 이어지면
시드의 일부는 넣어두고, 세력들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함께 매집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다만 기간이 꽤 길고, 구체적으로 언제 시작할지 확정을 짓기는 어렵기 때문에
긴 기다림을 필요로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세력과 함께 움직여서
한 달 150% 이상 수익을 거두는 세력전문 트레이더들도 있습니다.
사용법 3. 밴드의 상/하한선을 여러 번 돌파시도했지만 실패하면
역추세매매 (상한선 돌파실패? > 매도 / 하한선 돌파실패? > 매수)
지지선 저항선은 특정 가격대에서 가격을 떨어지지 않도록 지지해 주거나,
올리지 못하도록 저항하는 가상의 구간선을 말하는데
사용법 1번에서 볼린저밴드의 상/하한선에 접촉하면 반대 매매를 하라고 했었죠?
이러한 돌파시도가 여러 번 있었지만,
결국 돌파하지 못하고 실패할 경우
돌파시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저항/지지선은 단단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꾸준히 돌파시도를 했지만 볼린저밴드를 돌파하지못하고 다시 회귀하는 모습
볼린저밴드의 폭이 늘어나지도,
추세가 형성되지도 않고 꾸준히 시도만 하며 지지선은 더욱 두터워졌고
결국 지지선이 두터운 횡보장을 그리며 상승추세가 확실하게 그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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